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닥터 프로스트/평가 (문단 편집) ==== 캐릭터와 맥거핀 ==== 4부는 사회 전체에 만연하는 [[혐오]]와 이를 조장하는 정체불명의 세력과의 대결을 그리느라 새로운 캐릭터들이 많이 등장하는데, 이들의 뒷배경을 묘사하느라 시간을 많이 잡아먹은 점이 없잖아 있다. 분명 이들은 각자의 역할을 그럭저럭 수행했으므로 캐릭터 형성을 위해선 어쩔 수 없는 처사였다고는 하지만, 몇몇 떡밥들을 제대로 회수하지 못하고 단순한 조력자로 남겼다는 점을 지적하기도 한다. [[맥거핀]]들을 짚어보면 다음과 같다. * [[김창규(닥터 프로스트)|김창규]]: 스포트라이트의 해체 이유[* 게다가 스포트라이트 팀원들을 전화로 불러서 다 모아놓고는 '''아무것도 안 하고 헤어졌다..''' "뭐 네가 싫긴 해도, [[야하리 마사시|네가 엮여 있으면 보통 사건은 아니겠지]]" 같은 대사라도 넣으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부분이다.] * 매니: 아버지의 행방[* 이 부분은 마지막 화에 나오는데 좀 내용이 찝찝하다. 아버지는 한국에서 결국 가정을 꾸린 것으로 보이고 김창규는 그런 사실을 알고 '그럼에도 아빠를 보고 싶으면 찾아가라'면서 주소가 적힌 종이를 주지만 매니는 이를 거절한다. 아버지가 실제로 무책임한 나쁜 사람이었을 가능성이 높고 매니가 자기 과거보단 현재를 더 중요시 여겼다고 볼 수 있는 대목이지만, 그래도 제법 비중있는 떡밥 중 하나였는데 마지막화에 대사도 없이 간략하게 넘어간건 아쉬운 부분.] * 강유리: 험난했던 과거에 대한 떡밥, 현장에서 제일 높은 자리까지 올라가서 하고 싶은 일. * 문종우: 엄청 중요한 인물인 것마냥 나오다가 작 중반부터 행방불명. 사생아 피해자임이 드러나고 문성준과도 겹치는 문제 때문에 엑스트라로 밀려난 모양. * 송형강: 문성현과 합작해서 여러 일을 꾸몄음에도 작 후반엔 아무 얘기도 안 나온다. 애초에 문성현과 합작한 일이 뭔지도 안 나온다. 특히 4부 내내 1, 2, 3부의 핵심 인물들이 들러리로 전락하고 대부분 내용이 김창규와 강유리, 천진한 등의 경찰 위주의 인물들에게 빼앗긴 부분 등이 문제로 지목된다. 특히 윤성아와 송선은 1~3부를 관통하는 핵심 인물이였음에도 등장 비중이 적고, 그에 반해 김창규는 자살하려는 문성현의 심리를 예측하고 문성현을 엿먹인 하이라이트 장면을 가져갔다. 마지막 프로스트의 메시지[* "사람은 한번에 모든 걸 감당할 수 없기 때문에 느리게 배워야 한다." 이전에 스킨 교수가 윤성아와 대화할 때 남봉이를 까면서 언급했던 말이기도 하다.]는 사실 윤성아 그 자체를 가리키는 말이라 윤성아라는 캐릭터에 큰 의미를 부여해주긴 하지만, 제대로 조명되진 않으며 정작 그녀의 마지막 활약상은 너무 들러리 같이 나온게 아쉬운 부분. 4부에서 묘사된 문성현의 과거 역시 묘하게 이런 분야에서 유명한 [[몬스터(만화)]]의 열화 카피라는 주장도 있다. [[511 킨더하임|다수의 사람들이 목숨을 잃은 집단]],[* 어렸을 때의 참극을 성장한 이후에 다시 반복하는 대칭구조도 비슷하다.] 특정 세력에 의해 추앙받고 자신의 목적을 위해 사람을 세뇌하는 [[요한 리베르토|최종보스]]와 모든 것의 발단이 된 엄청난 공감능력[* 작품 전체를 꿰뚫는 반전이기 때문에 설명할 수 없으니, [[요한 리베르트]] 문서와 [[니나 폴트너]] 문서를 참고하길 권한다.] 그리고 마지막에 자살하려다 실패하는 모습, [[신 스틸러]] 급으로 활약하는 [[볼프강 글리머|기자 캐릭터]] 등등...[* 단, 글리머는 작중 사건에 깊게 연계됐던 피해자이지만 김창규는 어디까지나 나중에 합류한 외부인이다.] 또한 2부 끝편인 Merry Christmas - Dr frost 에서 나온 무덤 앞에 있는 프로스트와 윤성아 장면은 끝까지 회수되지 않고 끝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